조규홍 “야당주도 간호법 국회 통과 안타까워”

김경은 2023. 4. 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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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의결된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조 장관은 "보건의료계가 간호법안 찬반으로 이분되어 크게 갈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의 간호법안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갈등이 충분히 조정되지 않은 채 야당 주도로 간호법안이 의결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정부는 보건의료 직역 간의 갈등과 반발에 따른 의료현장의 혼란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하며,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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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27일 간호법 의결
조규홍 복지부 장관 공식입장 표명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의결된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조 장관은 “보건의료계가 간호법안 찬반으로 이분되어 크게 갈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의 간호법안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갈등이 충분히 조정되지 않은 채 야당 주도로 간호법안이 의결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정부는 보건의료 직역 간의 갈등과 반발에 따른 의료현장의 혼란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하며,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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