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대노총 노동절 집회에 '불법행위 강력단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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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다음 달 1일 노동절을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대규모 집회에,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후 윤희근 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다음 달 1일 전국 주요 도심에서 열리는 양대노총 노동절 집회 현장에 경찰부대 170여 개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노동절 당일 민주노총은 전국 주요 도심에서 11만 명이, 한국노총은 서울 도심에서 3만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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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다음 달 1일 노동절을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대규모 집회에,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후 윤희근 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다음 달 1일 전국 주요 도심에서 열리는 양대노총 노동절 집회 현장에 경찰부대 170여 개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집회와 행진은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에는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차로 전체를 불법 점거하거나,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노동절 당일 민주노총은 전국 주요 도심에서 11만 명이, 한국노총은 서울 도심에서 3만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임경아 기자(iamher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839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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