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셀,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3년 연속 수상

㈜애니셀(대표 이명신, 조지현) '다큐블럭(docuBLOCK)'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보안솔루션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애니셀 조지현 대표이사(오른쪽)가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 침체를 타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 맞춰, 꾸준한 기술 경영 제품 등 혁신을 보인 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마련된 행사다. ㈜애니셀은 지난 2020년 최초 수상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수상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이다.

㈜애니셀은 종이문서유출차단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을 통한 사전보안솔루션과 디지털포렌식을 통한 사후보안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토탈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보안센서/보안게이트/보안용지의 세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다큐블럭(docuBLOCK)은 프린터/복합기 등의 출력기기에 ㈜애니셀 독자 특허기술의 센서를 장착하여 보안용지와 일반용지를 자동으로 구분하도록 해 보안용지에는 정상적으로 출력하지만 일반용지를 사용하여 출력을 시도 할 경우에는 출력되지 않고 백지로 배출하게 한다. 특히, ㈜애니셀은 이 부분에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다수의 특허가 등록되어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보안용지에는 특수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내부에서 출력한 보안용지를 외부로 유출하려 할 때, 출입구에 설치한 다큐블럭 보안게이트를 통해 경보를 울려 종이문서의 유출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큐블럭솔루션은 국가, 기업 간 정보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오늘 날, 내부 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더욱 성장하고 있다.

또한 애니셀은 우수한 R&D를 기반으로 공급하는 솔루션에 대해 직접 개발, 설계, 생산, 공급, A/S까지 일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보안전문업체 최초로 '디지털 포렌식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유수의 기관과 업체에 보안적 관점에서의 디지털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전 보안(Pre-Security)과 사후 보안(Post-Security) 솔루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탈 시큐리티 전문 기업이다.

애니셀 조지현 공동 대표는 "3회 연속 혁신대상을 수상을 했다는 의미는 대한민국의 정보보안 시스템 분야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끊임없는 가치창출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시큐리티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함께 애니셀의 혁신과 도전을 계속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