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수갑 풀어봐, 맞짱 뜨자"…경찰 발로 차고 욕설 쏟아낸 10대

김도균 기자 2023. 4.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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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4세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10대로 보이는 앳된 얼굴의 소년이 경찰서 지구대에서 경찰관을 발로 차고 욕설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손목에 수갑을 찬 아이는 "이거 풀어달라. 꽉 묶었다"며 경찰을 밀치는가 하면, 이를 제지하는 경찰을 향해 맞짱 뜨게 풀어달라며 여러 차례 욕설도 내뱉습니다.

영상을 촬영하는 경찰에게도 "찍어, 어쩔 건데"라며 얼굴을 들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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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4세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10대로 보이는 앳된 얼굴의 소년이 경찰서 지구대에서 경찰관을 발로 차고 욕설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손목에 수갑을 찬 아이는 "이거 풀어달라. 꽉 묶었다"며 경찰을 밀치는가 하면, 이를 제지하는 경찰을 향해 맞짱 뜨게 풀어달라며 여러 차례 욕설도 내뱉습니다.

영상을 촬영하는 경찰에게도 "찍어, 어쩔 건데"라며 얼굴을 들이밉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촉법소년임을 알고 막무가내 행동을 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정확한 나이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14세라면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경찰 인내심 대단하다 말동무 해주고 있네", "다쳤다고 소송 걸면 골치 아프니 참을 수밖에", "경찰을 때렸는데 아무 벌도 못 주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 : D콘텐츠기획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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