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상파뉴 장인의 시그니처 샴페인, ‘니콜라스 마이야르 플라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메오와인갤러리의 니콜라스 마이야르 샴페인 '프리미에 크뤼 플라틴'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플라틴은 프랑스 북동부 마른주의 샤머리(Chamery) 코뮌(프랑스 최소 행정단위) 인근의 마을에 있는 니콜라스 마이야르 와이너리에서 만든 샴페인이다.
시트러스의 상쾌한 아로마와 구운 아몬드 피니쉬, 오랜 시간 미세한 기포들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으로, 상파뉴 지역의 장인 니콜라스 마이야르의 시그니처 샴페인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메오와인갤러리의 니콜라스 마이야르 샴페인 ‘프리미에 크뤼 플라틴’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0회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주류 시상식으로,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100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플라틴은 프랑스 북동부 마른주의 샤머리(Chamery) 코뮌(프랑스 최소 행정단위) 인근의 마을에 있는 니콜라스 마이야르 와이너리에서 만든 샴페인이다.
시트러스의 상쾌한 아로마와 구운 아몬드 피니쉬, 오랜 시간 미세한 기포들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으로, 상파뉴 지역의 장인 니콜라스 마이야르의 시그니처 샴페인이기도 하다.
플라틴은 빌랄(Villers Allerand), 에퀴엘(Ecueil)에서 가장 좋은 밭에 속하는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등급에 속하는 밭에서 자란 포도와, 부지(Pourcy) 지역의 가장 좋은 밭인 ‘그랑 크뤼(Grand Cru)’ 등급에서 자란 포도를 사용한다.
플라틴을 이루는 포도 품종은 피노누아 78%, 샤르도네 16%, 뫼니에 6%이며, 평균 수령이 30년 이상 재배된 나무에서 수확된 포도로만 만들어진다. 플라틴을 만들기 위한 포도밭 역시 식물의 생체주기에 따라 비오다이나믹 농법과 전통적인 방식으로 관리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플라틴은 참나무로 된 통(Vat)에서 오랜 기간 숙성을 하고 배럴에서 발효 과정을 거친 뒤 병입된다. 알코올 도수는 12.5도다.
니콜라스 마이야르(Nicolas Maillart)는 1753년 선조들이 설립한 와이너리를 9세대를 거쳐 맡고 있는 와인 메이커다. 샴페인 테루아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철학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니콜라스 마이야르 와이너리는 2009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재배를 위한 목표로 130㎡의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샴페인 중 최초로 HVE(High Environmental Value) 및 지속가능한 농법 인증의 ‘더블 라벨’로 분류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