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엠카’부터 신곡 ‘Freakin’ Bad‘ 음방 활동 시작
아이돌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오늘(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6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Deadlock‘(데드록)과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를 발표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28일 KBS 2TV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짜릿한 록 에너지로 컴백 첫 주를 장식한다.
멤버 주연은 “‘Freakin’ Bad‘는 굉장히 파워풀하고 바운시한 리듬이 신나는 곡이다. 헤드뱅잉을 하고 싶게 만드는 강렬한 코러스 파트를 마음껏 즐겨주면 좋겠다”며 감상 포인트를 밝혔다.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준한(Jun Han)은 “저희의 세계관인 ’♭form‘(플랫폼)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시작했다. ’히어로‘와 ’빌런‘ 사이에서 하는 많은 고민들과 ’선과 악‘을 구분 짓는 세상에서 벗어나자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담았다”고 신곡을 소개한 바, Z세대의 당찬 패기를 품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 주연은 그룹 SNS 채널을 통해 신박한 기획이 돋보이는 자체 콘텐츠 ’Xdinary Heroes 〈Deadlock〉 Parallel Contents | 공범‘(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데드록〉 패럴렐 콘텐츠 | 공범)을 예고했다. 티저 영상은 형사로 변신한 여섯 멤버들의 엉뚱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통통 튀는 예능감을 갖춘 멘트로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멤버들은 베일에 가려진 공범을 찾아 나선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새 앨범 ’Deadlock‘ 정식 발매를 앞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해당 공연은 신보 수록 음원을 선공개하는 자리로 한층 성장한 연주 실력과 쩌렁쩌렁한 성량이 돋보이는 보컬을 보여주며 관중을 매료했다.
비범한 음악색을 선보이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새 타이틀곡 ’Freakin‘ Bad’로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존재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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