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 ‘강릉 산불 이재민 지원’ 3억 쾌척

정필재 2023. 4. 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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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27일 강릉시에 전달했다.

한 총재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천주평화연합(UPF) 문연아 의장을 통해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그 뜻을 전달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재난으로 피해를 본 주민이나 사회 소외계층 등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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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27일 강릉시에 전달했다.

한 총재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천주평화연합(UPF) 문연아 의장을 통해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그 뜻을 전달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 총재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수연을 맞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천주평화연합(UPF) 문연아 의장(오른쪽)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기탁한 성금을 전달한 뒤 김홍규 강릉시장(가운데),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UPF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재난으로 피해를 본 주민이나 사회 소외계층 등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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