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OPEC+ 석유 감산으로 시장 균형…추가 감산은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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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최근 석유수출국기구와 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결정한 석유 감산 결정 이후 추가 감산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러시아는 서방이 러시아산 석유제품에 가격 상한제를 시행하자 하루에 50만 배럴씩 석유 생산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러시아산 원유 가격을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제한하는 가격 상한제를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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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최근 석유수출국기구와 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결정한 석유 감산 결정 이후 추가 감산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러시아는 서방이 러시아산 석유제품에 가격 상한제를 시행하자 하루에 50만 배럴씩 석유 생산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 방침은 6월 말까지 예정됐으나 이후 올해 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이후 지난 2일 OPEC+가 하루 166만 배럴 규모의 석유 감산을 결정했습니다.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러시아산 원유 가격을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제한하는 가격 상한제를 시행 중입니다.
러시아산 정제 유류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도 지난 2월 5일부터 도입했습니다.
이에 맞서 러시아는 지난달 석유 감산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OPEC+도 지난 2일 석유 감산에 동참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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