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연금개혁특위 활동기한 6개월 연장

정성원 기자 2023. 4. 27.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활동 기한을 6개월씩 연장하기로 했다.

여야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정개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재석의원 241명 중 찬성 234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

연이어 상정된 연금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재석의원 241명 중 찬성 229명, 반대 4명, 기권 8명으로 통과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양당 원내대표, 전날 의장 주재 회동서 합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재적 300인, 재석 281인, 찬성 280인, 기권 1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2023.04.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최영서 홍연우 한은진 기자 = 여야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활동 기한을 6개월씩 연장하기로 했다.

여야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정개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재석의원 241명 중 찬성 234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

연이어 상정된 연금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재석의원 241명 중 찬성 229명, 반대 4명, 기권 8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두 특위는 오는 10월 말까지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힘 윤재옥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앞서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이 주재한 원내대표 회동에서 두 특위의 활동 기한 연장에 합의했다.

두 특위의 활동 기한은 각각 6개월씩 연장하되 필요하면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두 특위는 지난해 7월 원 구성 협상 결과에 따라 출범했다.

정개특위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의 논의를 토대로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안을 추가로 협의해 마련할 예정이다.

연금특위는 연금개혁 과정에서 국민을 수렴하기 위해 500여명 규모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한다. 이후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국회 차원의 연금개혁안을 마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hong15@newsis.com,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