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영업이익 2515억원…전년보다 55% 증가

김효선 기자 2023. 4. 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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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27일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한 25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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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파크원 사옥.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27일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한 25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 감소한 3조7229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1841억원으로 80% 늘었다.

NH투자증권 측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채권발행시장(DCM) 회복으로 1분기에 총 8조9000억원에 이르는 채권 발행을 주관했다”면서 “국내 시장거래대금이 증가했고, 글로벌 주식시장이 회복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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