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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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북도가 마련한 'SW미래채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7일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원 전북본부, ㈜디랩과 'SW미래채움 교육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원시, 전북테크노파크 등은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센터 및 체험교육장 구축 운영,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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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남원시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북도가 마련한 'SW미래채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7일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원 전북본부, ㈜디랩과 'SW미래채움 교육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원시, 전북테크노파크 등은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센터 및 체험교육장 구축 운영,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격차 해소 및 전문강사 양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조성 등 소프트웨어 교육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비중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가장 먼저 추진될 '전라북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거점센터'는 남원시 금동 일원에 건립 중인 복합형 공공도서관의 부속건물에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12월 말 개소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소프트웨어 전문교육과 메타버스,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등 최첨단 미래기술 체험 공간이 함께 조성·운영된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의 디지털교육 확대를 위해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남원에서 SW미래채움 교육사업이 진행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도내 초·중·고학생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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