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8억=0골 히샬리송’ 대신 샀어야... 토트넘, 영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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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했던 하피냐(26, FC바르셀로나)를 다시 노린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27일 "토트넘이 바르셀로나 소속인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하피냐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토트넘이 아닌 바르셀로나를 택했던 하피냐는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리며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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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했던 하피냐(26, FC바르셀로나)를 다시 노린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27일 “토트넘이 바르셀로나 소속인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하피냐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하피냐는 2020년 여름부터 리즈유나이티드에 몸담으며 두 시즌 동안 6골, 11골씩을 뽑아냈다. 특히 지난 시즌 리즈가 강등권 다툼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맹활약하며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토트넘도 그 중 한 팀이다. 애초 하피냐를 원했지만, 불발되면서 히샬리송을 품었다. 무려 5,800만 유로(858억 원)을 지출했다. 이는 토트넘에 악재였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27경기 0골에 머물러 있다. 급기야 방출 후보로 떠올랐다.
반면, 토트넘이 아닌 바르셀로나를 택했던 하피냐는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리며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이 공격진 로테이션 강화를 위해 하피냐를 타깃으로 정했다. 올겨울에 관심을 표했던 아스널 역시 그의 동향을 계속 쫓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파리생제르맹과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리오넬 메시 복귀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따라서 많은 선수의 매각이 필요하다. 하피냐도 포함됐다며 다수 팀의 영입 후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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