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한진선, KLPGA 챔피언십 첫날 방신실·박결과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진선(카카오VX)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 상금 2억3400만원) 첫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신인 방신실(KB금융그룹)은 첫 홀 보기, 2번째홀 더블보기를 범한 뒤 마지막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기복 있는 경기 끝에 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 첫 승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진선, 17번홀 홀인원으로 7800만원 벤츠 수상
신인 방신실, 통산 1승 박결도 공동1위 우승 도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진선(카카오VX)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 상금 2억3400만원) 첫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진선은 27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위에 올랐다.
한진선은 이날 보기 없이 파3홀 17번홀 홀인원 1개, 버디 3개를 기록했다.
한진선은 이날 17번홀 홀인원으로 올해 KLPGA 3번째 홀인원이자 개인 통산 3번째 홀인원을 했다. 부상으로는 7800만원 상당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 벤츠 The new EQE 차량이 지급됐다.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에서 정규투어 첫 승을 거둔 한진선은 2승째를 노린다.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신인 방신실(KB금융그룹)은 첫 홀 보기, 2번째홀 더블보기를 범한 뒤 마지막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기복 있는 경기 끝에 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 첫 승에 도전한다.
방신실은 "이번 주에 열린 드림투어를 뛰고 바로 와서 경기 초반에 정규투어 그린스피드에 적응을 잘 못했던 것 같다"며 "4번 홀부터는 조금씩 적응이 됐고 샷도 잘 되면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방신실은 2라운드 전망에 관해 "원래는 예선 통과가 목표였는데 오늘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조금은 욕심이 난다"며 "핀 위치가 어려워서 남은 3일은 세컨드샷 공략이 신경을 많이 쓸 것이고 그린도 빠르기 때문에 스피드 조절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결(두산건설)도 5언더파로 공동 선두다. 박결은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6개 잡아냈다.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둔 박결은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린다.
송가은과 정시우, 전우리, 박도영이 4언더파로 공동 4위다. 김아림과 권서연, 이소영 등이 공동 8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