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F-16 우크라 가면…출격도 전에 러 공습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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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6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기 지원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 F-16 기종이 현지에서 매우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저스틴 브롱크 공중전 전문가를 인용해 이렇게 전했습니다.
대부분 옛 소련식인 우크라이나 공군기지 활주로 여건이 열악한 데다 F-16의 작전 수행에는 너무 짧아 대대적 개선 작업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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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6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기 지원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 F-16 기종이 현지에서 매우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저스틴 브롱크 공중전 전문가를 인용해 이렇게 전했습니다.
대부분 옛 소련식인 우크라이나 공군기지 활주로 여건이 열악한 데다 F-16의 작전 수행에는 너무 짧아 대대적 개선 작업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또 활주로 대규모 공사를 할 경우 러시아 정보원이나 위성에 쉽게 노출돼 공습의 표적이 될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지 활주로 여건, 공대공 미사일 활용 등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스웨덴 JAS-39 그리펜 전투기를 유일한 대안으로 꼽혔습니다.
<제작 : 공병설·양지호>
<영상 : 로이터·우크라이나 공군 트위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프랑스 공군 페이스북·유튜브·록히드 마틴·미 공군·폴란드군·러시아 국방부·미 해군·스웨덴군>
zozo9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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