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30대 남 여관 들어가려다 만류하는 70대 주인 살해

김도현 기자 2023. 4. 27.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에서 70대 여관 주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천경찰서는 27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중반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서천의 한 여관에서 여관 주인인 70대 남성 B씨를 둔기로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여관에 들어가려 하자 B씨가 만류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찰 현행범 체포


[서천=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서천에서 70대 여관 주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천경찰서는 27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중반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서천의 한 여관에서 여관 주인인 70대 남성 B씨를 둔기로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여관에 들어가려 하자 B씨가 만류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와 B씨는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추가로 조사를 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조사를 마친 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