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삭감까지 감수한다…맨시티 DF, 바르사 이적 열망

김민철 2023. 4. 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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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길 원하는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27일(한국시간) "라포르트는 올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 이적을 위해 주급까지 삭감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레보'는 "라포르트와 사비 에르난데스는 에이전트가 같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라포르트가 필요할 것이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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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길 원하는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27일(한국시간) “라포르트는 올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 이적을 위해 주급까지 삭감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포르트는 맨시티에서 입지가 급격하게 좁아졌다.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가 주전을 꿰찬 탓에 라포르트는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7경기에 불과했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불거졌다. 라포르트가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면서 이적을 결심한 가운데 맨시티 역시 라포르트를 굳이 붙잡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행선지까지 거론됐다. 보도에 따르면 라포르트는 아틀레틱 빌바오로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레레보’는 “라포르트와 사비 에르난데스는 에이전트가 같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라포르트가 필요할 것이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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