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종이가방이야, 가격은 300만원" 요즘 명품 이모저모
홍수현 2023. 4. 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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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가 종이가방과 꼭 닮은 가방을 출시해 화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테가베네타는 최근 종이 같은 질감의 가죽 소재 토트백 '브라운 백'을 출시했다.
보테가베네타는 지난해에도 약 268만원 짜리 가죽 드로잉 백을 선보였다.
질 샌더는 지난 2013년 종이 쇼핑백과 비슷한 33만원대 '바사리 백'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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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가 종이가방과 꼭 닮은 가방을 출시해 화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테가베네타는 최근 종이 같은 질감의 가죽 소재 토트백 ‘브라운 백’을 출시했다.
가방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안감은 스웨이드 소재가 사용됐다. 사이즈는 스몰, 미디움 두 가지로 가격은 각각 243만원, 324만원이다.
제품 외관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황색 종이가방과 손잡이까지 아주 비슷하다. 가방 하단부에 브랜드 로고가 각인된 점만 다를 정도다.
이는 패션업계에서 유행 중인 ‘스텔스 럭셔리’(조용한 명품) 트렌드의 일환이다. 로고가 뚜렷이 드러나는 것보다 단순하면서도 간결함을 추구하는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보테가베네타는 지난해에도 약 268만원 짜리 가죽 드로잉 백을 선보였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발렌시아가에서도 약 240만원 짜리 트래시 파우치를 내놓았다. 루이비통도 363만원 짜리 페인트통 모양의 크로스백을 출시했다.
이 분야의 가장 선두격은 독일 브랜드 질 샌더다. 질 샌더는 지난 2013년 종이 쇼핑백과 비슷한 33만원대 ‘바사리 백’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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