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월드 드론레이싱 대회 및 엑스포 시민이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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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드론산업과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에 대한 붐을 조성하고자 대한민국항공회 및 관내 드론교육원 3곳과 함께 대시민 드론교육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월드드론레이싱챔피언십 및 국제드론엑스포 붐 조성뿐만 아니라 드론스포츠 인재 육성은 물론 드론산업의 근거지로 도약하는 남원시의 미래 성장산업을 위한 인재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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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드론산업과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에 대한 붐을 조성하고자 대한민국항공회 및 관내 드론교육원 3곳과 함께 대시민 드론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관내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과목은 미니드론레이싱, 드론코딩 2개 과목이다.
미니드론레이싱은 드론의 개요와 비행원리, 조종방법을 익히고 미니 드론레이싱 경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비행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드론 코딩은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과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고 스마트기기의 코딩 앱을 사용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을 이수한 일반인·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에 개최되는 ‘공군 참모총장배 경진대회’, 10월 예정인 '전국드론경진대회' 등 드론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월드드론레이싱챔피언십 및 국제드론엑스포 붐 조성뿐만 아니라 드론스포츠 인재 육성은 물론 드론산업의 근거지로 도약하는 남원시의 미래 성장산업을 위한 인재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남원에서 개최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로 풍성한 행사를 위해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드론축구, 각종 체험행사, 드론쇼, K-POP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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