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흉기 들고 싸운 외국인들…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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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외국인들이 흉기를 들고 싸워 경찰이 수사 중이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7시께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노상에서 싸움을 벌인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A씨 등 4명을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모두 불법체류자로, 주차 시비가 붙어 싸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나머지 3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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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외국인들이 흉기를 들고 싸워 경찰이 수사 중이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7시께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노상에서 싸움을 벌인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A씨 등 4명을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했다.
또 A씨와 함께 싸우다 흉기에 찔린 B씨 등 3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모두 불법체류자로, 주차 시비가 붙어 싸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나머지 3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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