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어깨 찌른 불법 체류자 외국인 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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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 6명이 뒤엉켜 패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흉기를 사용해 다치게 한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간을 보내던 중 다른 외국인 2명과 주차 시비가 붙어 패싸움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출입국외국인관리소에 최근 넘겼다"며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폭행에 가담한 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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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 6명이 뒤엉켜 패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흉기를 사용해 다치게 한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39)씨를 입건해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7시쯤 패싸움 과정에서 피해자의 어깨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외국인 4명은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 직후 먹고 마시며 즐기는 '이드 알피트르' 기간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을 보내던 중 다른 외국인 2명과 주차 시비가 붙어 패싸움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출입국외국인관리소에 최근 넘겼다"며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폭행에 가담한 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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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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