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 논란 사과 "신중 기할 것" [공식]

최혜진 기자 2023. 4. 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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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에서 갈등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작사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측은 "먼저 불편을 겪으신 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사 측은 "촬영을 양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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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박보검, 아이유/사진=스타뉴스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에서 갈등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작사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측은 "먼저 불편을 겪으신 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촬영과 스포일러 유출 방지를 위한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하셨을 분들에게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사 측은 "촬영을 양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폭싹 속았수다' 측이 축제 현장이었던 고창 청보리밭에서 촬영을 진행하다 방문객들과 갈등을 벌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제작사 측은 해당 부지는 사유지였으며, 사전에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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