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새 70년 출발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우리 시각 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미 대통령과 80분간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워싱턴 선언 의미와 주요 성과를 김태현 중앙대 국제정치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김태현 / 중앙대 국제정치학과 명예교수)
임보라 앵커>
한미 양국 정상은 동맹을 통한 미래설계를 위해 80분간의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이번 한미 정상의 만남, 어떤 의미를 가졌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양국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성과를 공개했는데요.
무엇보다 확장억제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는데요, 관련 내용 잠시 영상 보고 가시죠.
임보라 앵커>
한미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공동성명과 별도로 '워싱턴 선언'을 채택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형 확장억제를 명문화’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워싱턴 선언 의미와 담긴 내용들도 짚어보죠.
임보라 앵커>
워싱턴 선언의 궁극적 목적은 대북 억제력을 극대화 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대북 압박효과가 있을지 그 실효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그 어느 때보다 초밀착한 한미 양국, 가장 먼저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의 깊이와 외연을 확장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구상들이 구체화 됐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미 양국은 인도-태평양 전역에서의 상호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곧 G7에서 한자리에 모이게 될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인도 태평양 지역의 한미일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한미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련내용 잠시 영상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한미동맹을 전 분야로 확대하기로 약속한 한미정상.
특히 첨단 기술 분야 교류를 넓히고 경제안보 증진을 위한 대화체도 신설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기대한만큼 구체적인 진전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IRA와 반도체법의 긴밀한 조율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동맹 강화가 향후 관련 논의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아직 일정이 남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미 마지막 날 미국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에 나설 계획인데요.
역대 7번째라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에서 어떤 메시지를 남기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태현 중앙대 국제정치학과 명예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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