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바이오텍,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3년 연속 수상

김재련 기자 2023. 4.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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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탈모 시장이 확대되면서 미충족 의료수요가 더욱 커진 가운데 에피바이오텍은 다양한 탈모 증상과 원인에 맞는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노력을 통해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동종 모유두세포 탈모 세포치료제 'EPI-008' 파이프라인화와 2023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과제 선정까지 성과를 이뤄낸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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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 · 경영 · 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올해 설립 8주년을 맞이하는 에피바이오텍은 국내 최대 탈모 연구 인력을 갖춘 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다.

부작용이 적고 원하는 부위에 발모가 일어나는 맞춤형 탈모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탈모 치료, 발모 효능 분야의 독보적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달리티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해왔으며 비임상 CRO와 CDMO 사업까지 확장하여 성장 중이다.

탈모 시장이 확대되면서 미충족 의료수요가 더욱 커진 가운데 에피바이오텍은 다양한 탈모 증상과 원인에 맞는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노력을 통해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동종 모유두세포 탈모 세포치료제 'EPI-008' 파이프라인화와 2023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과제 선정까지 성과를 이뤄낸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탈모 완화, 지연과 같은 일시적인 치료제가 아닌 'first-in-class'의 혁신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다양한 모달리티의 파이프라인 중 가장 앞서 있는 모유두세포 세포치료제 'EPI-001'은 IND(임상시험계획)를 제출했고 승인 후 연내 임상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RIPK1 억제제 'EPI-002'와 염증 유발물질 CXCL12를 중화하는 항체 'EPI-005'를 이용한 차세대 원형탈모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등을 발굴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에피바이오텍 관계자는 "비용, 편의성, 부작용 문제를 해결한 원인별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주력해 탈모 환자의 약물 선택권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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