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3도 '쌀쌀'…오후 남부지방부터 비 시작해 주말까지[내일날씨]

권효중 2023. 4.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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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는 28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금요일 시작된 비는 토요일(29일)까지 이어지겠다.

이후 밤부터는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예보됐다.

이번 비는 2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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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다가 남부지방부터 비 시작, 29일까지 계속
아침 최저 기온 3~14도, 일교차 15도로 벌어져
미세먼지 '보통'~'좋음'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금요일인 오는 28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금요일 시작된 비는 토요일(29일)까지 이어지겠다.

(사진=연합뉴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은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이후 밤부터는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예보됐다. 이번 비는 29일까지 이어진다.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가 10~40㎜다. 제주도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선 많게는 60㎜ 이상이 내릴 수도 있다.

전북과 경상권, 울릉도, 독도, 전남권 강수량은 5~20㎜, 중부 지방과 서해 5도는 5㎜ 내외로 예상됐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에는 일부 바다 안개가 낄 수 있다.

기온은 아침 최저 기온이 3~14도, 낮 최고 기온은 19~26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기온은 다소 쌀쌀하고,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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