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워치
■ 윤 대통령 "강철같은 동맹"…오늘밤 의회연설
한미정상 부부는 만찬을 함께 하며 2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철 같은 동맹을 위하여"라며 건배를 제의했고, 애창곡을 불러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미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합니다.
■ "한미일 정상회담 다음달 개최 협의 중"
정부는 '다음 달 일본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담이 성사된다면 3국 정상은 지난해 11월 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6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 '50억 클럽·김여사 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 반도체 한파…삼성·SK 1분기에만 8조 적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부문에서 지난 1분기에만 도합 8조원대 역대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반도체 불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SG사태 주가 조작 혐의 업체 등 압수수색
금융당국이 주식시장에서 하한가 종목이 속출한 'SG증권 사태' 관련 주가조작 세력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투자자들 피해액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검찰도 관련자들 출국을 금지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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