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앙팡테리블’ 샴페인 봉발레, 스파클링 와인 부문 대상

유진우 기자 2023. 4. 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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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니혼슈코리아는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스파클링 와인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부문에서 '봉발레 브뤼 (BONVALET BRUT)'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병일 니혼슈코리아 이사는 "올해 초 샴페인 봉발레를 론칭하며 와인사업을 본격화했는데 '2023 주류대상'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대단히 기쁘다"며 "샴페인 봉발레를 시작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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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봉발레

종합주류기업 니혼슈코리아는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스파클링 와인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부문에서 ‘봉발레 브뤼 (BONVALET BRUT)’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 영예를 안은 봉발레 브뤼는 프랑스 대통령궁을 호위하는 근위대가 선정한 공식 샴페인이다. 특히 지난 2020년 선정과정에서 진행한 블라인드 테이스팅(blind tasting·상품에 대한 정보를 가리고 하는 시음회)에서 세계적인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들을 누르면서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와인 전문가들은 봉발레 샴페인을 ‘앙팡테리블(무서운 아이·enfant terrible)’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봉발레 샴페인은 샤르도네와 피노누아만을 사용해서 만든다. 샤르도네 특유의 우아함과 부드러움, 피노누아 특유 바디감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봉발레 샴페인은 처음 착즙한 포도즙만을 사용하며 샤르도네에 한해 젖산 발효를 진행한다. 양조하기 까다로운 이 발효법으로 샤르도네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하여 준다.

특히 샴페인 지방처럼 서늘한 기후에서 자라는 샤르도네는 고급 샴페인에 사용되는 것 일수록 젖산발효를 하는 경향이 강하다. 샤르도네를 사용한 봉발레 샴페인은 꽃향기가 살아 있고, 딸기나 레드베리류 같은 과일 아로마가 돋보인다.

양병일 니혼슈코리아 이사는 “올해 초 샴페인 봉발레를 론칭하며 와인사업을 본격화했는데 ‘2023 주류대상’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대단히 기쁘다”며 “샴페인 봉발레를 시작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봉발레 샴페인은 주요 백화점과 와인 샵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가격은 7만원대로 상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니혼슈코리아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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