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그룹, 건국대와 식품유통·무역 분야 인재양성사업 협약 체결

한경제 2023. 4. 27.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육류식품 전문 기업 하이랜드그룹이 건국대학교와 식품유통 및 무역 분야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사업 협약식을 27일 진행했다.

하이랜드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하이랜드미래재단과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상허생명과학대학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 육성 차원의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육류식품 전문 기업 하이랜드그룹이 건국대학교와 식품유통 및 무역 분야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사업 협약식을 27일 진행했다.

하이랜드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하이랜드미래재단과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상허생명과학대학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 육성 차원의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된 하이랜드미래재단은 국제무역과 식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해왔다.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 사회를 위한 식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 설립자인 윤영미 하이랜드그룹 회장은 “기후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지정학적 변수,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고환율 등으로 현재 대한민국 식량 공급망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밥상 물가를 안정시키고 식량안보를 지켜낼 수 있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가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로봇에 기반한 첨단 식품 물류·유통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식이 먹거리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산학 협력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제 기자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