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분기 당기순익 7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
2023. 4. 27. 17:52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233억원으로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26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6%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23.3%다.
연체율은 0.45%,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1%다.
대손비용률은 0.81%로 기업은행은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 확보하기 위해 추가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올해 목표로 한 중소기업 자금공급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등 시장성과 공공성의 조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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