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선균 거품논란 재현 “여전한 거품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로 호흡을 맞춘 이선균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아이유는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림' 개봉을 축하해주러 꽐라섬에서부터 와주신 조나단 아저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이유는 이선균을 신작 영화 '킬링 로맨스'의 캐릭터 '조나단'으로 부르며 두 사람의 밈을 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림’ 개봉을 축하해주러 꽐라섬에서부터 와주신 조나단 아저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70% 가량이 거품인 맥주가 담겼다.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나왔던 일명 ‘맥주 거품 논란’과 같은 상황인 것. 극 중 박동훈(이선균 분)은 부하직원인 이지안(아이유 분)에게 맥주를 따라주는 장면에서 본인의 잔에는 잘 따랐으면서, 이지안의 잔에는 거품이 가득하게 따랐다.
이 장면은 SNS를 통해 밈화 되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선균을 신작 영화 ‘킬링 로맨스’의 캐릭터 ‘조나단’으로 부르며 두 사람의 밈을 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선균은 지난해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당시에는 몰랐다. 많은 지인들이 저 짤을 많이 보내주더라. 마지막 촬영이라 진짜 맥주로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캐릭터가) 어색한 사이라서 잘 따라주기가 애매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유의 맥주에 거품이 많길래 습관적으로 내 잔은 약간 들어서 따랐다”고 해명한 바 있다.
아이유, 박서준 주연의 ‘드림’은 지난 26일 개봉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