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지역발전 추진위원회' 출범…지역발전 촉매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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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지역발전 촉매제 역할을 할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자문위원 20명을 위촉했다.
홍천군은 27일 군청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관광과 문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전략, 청년 문화 예술 정책, 군 장병의 관계 인구 유입전략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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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지역발전 촉매제 역할을 할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자문위원 20명을 위촉했다.
홍천군은 27일 군청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관광과 문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전략, 청년 문화 예술 정책, 군 장병의 관계 인구 유입전략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기획·행정, 경제·관광·문화, 농·축산업, 건설 등 홍천군의 정책과 관련된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행정복지(6명), 경제 진흥(8명), 건설 안전(6명) 등 분과 3개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첫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라는 비전으로 출범해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새로운 추진위원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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