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한번도…" 선우은숙, ♥유영재 향한 불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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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전성애는 "아니다, 깊이 생각해보라"라며 선우은숙에게도 남편에 대한 불만이 있을 거라며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에게)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면 '아무거나 해'라고 한다. 그런데 '파스타 먹을래?' 물어보면 '아휴, 무슨 파스타야'라고 한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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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나도 남이 해주는 밥이 맛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저는 다른 불만 하나도 없는데도 밥 세끼 차려주는 게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전성애는 "아니다, 깊이 생각해보라"라며 선우은숙에게도 남편에 대한 불만이 있을 거라며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최홍림 역시 "사랑하면 하루 다섯끼도 차려준다. 새벽 3시에도 자다가도 일어나서 라면을 끓여준다"며 밥 차리는 것이 힘들다는 선우은숙을 향해 "사랑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지훈 변호사 역시 "사랑이 없는 거다. 왜 없을까. 문제가 있으니까 사랑이 없어지는 거다. 밥이 문제가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선우은숙은 "그게 아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남편에게)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면 '아무거나 해'라고 한다. 그런데 '파스타 먹을래?' 물어보면 '아휴, 무슨 파스타야'라고 한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결혼 후에 둘이 파스타를 먹으러 간 적이 한번도 없다. 본인이 안 좋아하니까. 근데 말은 아무거나 먹겠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유영재는 1990년 아나운서로 CBS에 입사해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했다. 그는 올해 3월부터 경인방송 라디오로 복귀했다. 유영재 역시 선우은숙과는 재혼으로, 전처와 낳은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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