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현대화시설준공식

이상희 2023. 4.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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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임봉희, 이후 나주쌀조공법인)이 동강면 월양리에 미곡종합처리장(RPC) 신축을 완료하고 27일 고품질쌀현대화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기존 시설 노후화로 고품질 쌀 생산과 쌀 브랜드화에 어려움을 겪던 나주쌀조공법인은 2021년 신축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2022년 공사에 착공했고 지난 21일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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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미곡종합처리장 시설을 신축하고 27일 준공식을 열었다.

전남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임봉희, 이후 나주쌀조공법인)이 동강면 월양리에 미곡종합처리장(RPC) 신축을 완료하고 27일 고품질쌀현대화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기존 시설 노후화로 고품질 쌀 생산과 쌀 브랜드화에 어려움을 겪던 나주쌀조공법인은 2021년 신축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2022년 공사에 착공했고 지난 21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신축공사로 나주쌀조공법인은 부지면적 2만9395㎡ 건축면적 3337㎡ 규모 RPC에 최첨단 벼 건조시설과 가공시설을 갖추게 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RPC 현대화를 완료하고 오늘 준공식을 열게 돼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나주쌀 품질을 향상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나주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동강농협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이번 시설 현대화를 계기로 앞으로 연매출 550억원 달성은 물론 나아가 나주에서 생산한쌀 전량을 수매해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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