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63명,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 모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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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163명이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해당 모임 결성식을 열었다.
김 의원은 "유해 발굴, 봉환 추진을 위해 여야 가리지 않고 모인 건 대단한 일"이라고, 설 의원은 "국제사회 도움과 적극 협조를 얻어 봉환을 이뤄내겠다"고 각각 말했다.
모임의 간사는 윤봉길 의사 손녀인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과 양기대 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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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여야 의원 163명이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해당 모임 결성식을 열었다. 모임에는 국민의힘 의원 60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100명, 정의당 및 무소속 의원 3명이 참여한다.
모임 공동대표는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과 설훈 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김 의원은 "유해 발굴, 봉환 추진을 위해 여야 가리지 않고 모인 건 대단한 일"이라고, 설 의원은 "국제사회 도움과 적극 협조를 얻어 봉환을 이뤄내겠다"고 각각 말했다.
모임의 간사는 윤봉길 의사 손녀인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과 양기대 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해당 모임은 앞으로 안 의사 유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정부 각 부처와 함께 일본·중국 등 주변국 협조를 구하겠다는 방침이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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