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노인 맞춤 돌봄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등

노인 맞춤 돌봄 전문가양성 수강생 모집 안내문.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노인 맞춤 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기로 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일 직종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포일 어울림 센터에서 다음 달 26일부터 7월17일까지 총 140시간 걸쳐 실무 위주로 교육한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직종 관련 이론과 실무 ▲두뇌 훈련지도사 및 도구 활용지도사 통합 과정 ▲컴퓨터 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 대비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새일센터(031-345-2687)에서 안내한다.

지난해 가을 열린 '두발로 Day' 행사 현장.

◇‘두발로 Day’ 행사 개최

경기 의왕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관내 한국전력공사 맞은편 학의천에서 ‘두발로 Day’ 행사를 연다고 27일 전했다.

의왕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길 따라 봄을 누리다’를 주제로 각종 꽃이 만발한 학의천을 걸으며 봄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 활동인 전래놀이 체험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공동실천 협약 및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서명운동 선포식이 열린다.

이어 학의천을 출발해 청계천 산책로를 거쳐 중청교를 돌아 학의천으로 되돌아오는 6.4㎞ 구간에서 진행된다. 소요 시간은 2시간 정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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