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4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4.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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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다.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 및 가치 등을 심사해 종합적인 안전관리등급과 위험요소별 안전관리등급을 결정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 시범 도입 단계부터 지난해에 이르기까지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심사에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 및 역량 ▲안전보건경영 투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재해율이 높은 도급‧건설공사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계획단계의 차별화된 안전활동과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관용적인 용어로서의 ‘안전 최우선’이 아닌 실제로 안전을 항상 가슴속에 새겨야 한다”며 “직원 한 명 한 명이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조치를 준비 및 대응해 안전과 관련해서는 모범이 되는 동서발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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