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첫 월간 시상식 D-3, 첫 영예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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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4월 월간 시상식 투표 마감이 다가오고 있다.
첫 월간 시상식 투표 마감을 단 3일 남겨둔 가운데 27일 기준 '월드 트렌드 아티스트' 부문은 세계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2개 팬덤 플랫폼에서 1위를 유지하며 1개의 플랫폼에서 3위로 안정적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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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서울가요대상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4월 월간 시상식 투표 마감이 다가오고 있다. 월간 시상식 영광의 주인공에게는 서울가요대상 영예의 트로피와 아티스트의 광고 혜택이 주어진다.
첫 월간 시상식 투표 마감을 단 3일 남겨둔 가운데 27일 기준 ‘월드 트렌드 아티스트’ 부문은 세계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2개 팬덤 플랫폼에서 1위를 유지하며 1개의 플랫폼에서 3위로 안정적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개의 플랫폼에서 1위를 유지하고, 다른 플랫폼에서 3위, 나머지 플랫폼에서 4위를 차지하며 하이브의 선후배 그룹 간의 선의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또 에이티즈가 1개의 플랫폼에서 2위, 다른 플랫폼에서 3위, 나머지 플랫폼에서 5위로 꾸준히 순위를 올리고 있다.
걸그룹 중 유일한 상위권인 트와이스는 1개의 플랫폼에서 2위, 다른 플랫폼에서 4위를 차지했고, 나머지 한 플랫폼에서 9위에 머물러있다. 아직 투표 마감까지 사흘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어 최후의 승자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 부문의 경쟁은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순위경쟁이 치열하다. 방탄소년단의 뷔가 모든 팬덤 투표 플랫폼에서 1위에 오르며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강한 팬덤을 보유한 강다니엘과 김호중이 각 1개의 플랫폼에서 2위로 우뚝 섰다.
나머지 플랫폼에서도 차근차근 순위 상승을 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나머지 2개의 플랫폼에서 7위이며, 김호중은 1개의 플랫폼에서 6위로 꾸준히 순위 상승 중이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의 벽은 여전히 높다. 1개의 플랫폼에서 뷔, 진, 정국, 제이홉, 지민, RM순서로 오직 방탄소년단 멤버로 상위권 순위를 점령 중이다. 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는 뷔, 정국, 제이홉이 톱3를 차지하고 있던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1개의 플랫폼에서는 1위 뷔, 3위 정국이 올랐지만, 나머지 1개 플랫폼에서는 뷔가 1위를 차지하고 2위는 강다니엘, 3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4위로 밀려났다. 투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막판 치열한 투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가요대상 월간 시상식인 4월 아티스트 투표는 2023년 4월 30일까지이며, 투표는 ‘팬캐스트’ ‘아이돌챔프’ ‘포도알’ 앱을 다운받은 후, 참여가 가능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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