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3구역 2177가구로 재건축

정석환 기자(hwani84@mk.co.kr) 2023. 4. 27. 17: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 통과

서울 구로구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개봉3구역)에 35층 이하로 2177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개봉3구역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로구 고척동 311-14 일대에 위치한 개봉3구역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고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는 2010년 최초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주변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일부 유상 매입으로 결정됐던 용도폐지되는 지방자치단체 소유 정비기반시설이 무상 양도로 전환되면서 공공기여 부족분을 공공주택으로 추가 확보하게 됐다. 서울시는"고척근린공원과 단지 중앙부에 조성하는 공원이 연계되는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을 계획해 용지 내 열린광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정석환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