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선진포크한돈·삼양식품·동서식품 외

임현지 기자 2023. 4. 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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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선진포크한돈은 '진짜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을 내놨다.

선진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은 '진짜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을 출시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이하여 리츠 크래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와 오프라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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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선진포크한돈은 '진짜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을 내놨다.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오르닉(Ornic)'을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를 판매한다. 동서식품은 리츠 크래커에 양파 맛을 더한 '리츠 크래커 어니언'을 출시한다.

사진=선진 제공

◆ 선진포크한돈, '냉장 생대패 삼겹살' 출시

선진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은 '진짜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이름처럼 1초도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다. 해동할 필요가 없어 약 1분 만에 고기를 익혀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기존 국내에 유통되는 대패 삼겹살은 냉동육이 주를 이뤘다. 올해 3월부터 식약처 100대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세밀한 절단 작업이 필요한 냉장육은 일시적으로 냉동이 가능하게 되며 냉장 대패삼겹살의 제조가 수월해졌다.

하지만 절단 과정에서 짧은 시간 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육질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진은 제조 과정에서 일시적인 냉동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선진포크한돈의 '냉장 생대패 삼겹'은 쿠팡, 마켓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삼양식품 제공

◆ 삼양식품,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 출시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오르닉(Ornic)'을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를 출시한다.

오르닉은 '오르다'와 '오가닉(Organic)'의 합성어다. 첫 제품인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은 삼양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3배 농축시킨 프리미엄 요거트다. 유청을 분리해 농축시키는 제조공법으로 만들었다. 한 컵(100g) 당 11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건강과 자연을 중시하는 브랜드 지향점에 따라 패키지를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종이로 만들었다. FSC 인증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100g, 3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GS25 등 편의점 채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 동서식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 출시

동서식품은 리츠 크래커에 양파 맛을 더한 신제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합성 향료를 넣지 않고 국내산 양파 100%만을 사용해 양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리츠 크래커는 1935년 발매 후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통 크래커다. 이번 '어니언' 출시로 '리츠 크래커(오리지널)',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화이트' 등 총 6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이하여 리츠 크래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와 오프라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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