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스웨덴 나카교육청 미래 인재 양성 맞손

김재광 기자 2023. 4. 27.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과 스웨덴 나카교육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에이나 프란손 나카교육감은 27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율량중학교를 잇달아 찾아 교정을 둘러보고 수업에 참관하며 국제 협력 교류 방안 등을 숙의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나카교육청 소속 학교관리자 교류단과 오찬을 함께 하며 오는 5월 업무협약(MOU)차 스웨덴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충북교육청 5월 나카교육청 찾아 업무협약 체결

27일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에이나 프란손 스웨덴 나카교육감이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3.04.27.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스웨덴 나카교육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에이나 프란손 나카교육감은 27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율량중학교를 잇달아 찾아 교정을 둘러보고 수업에 참관하며 국제 협력 교류 방안 등을 숙의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나카교육청 소속 학교관리자 교류단과 오찬을 함께 하며 오는 5월 업무협약(MOU)차 스웨덴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8월에는 ‘충북 노벨과학 리더 키움 해외프로젝트’, ‘글로컬 영재 리더 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북 학생들이 나카교육청 소속 학교를 찾아 현지 학생들과 인재 육성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윤 교육감은 "노벨상의 본고장인 스웨덴과 교류해 교육철학, 교육방식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 새로운 충북 미래학교 모델을 만들겠다"며 "국내외 교육 전문가, 교사, 학생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해 충북 교육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