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남한강 강북생활권에 생활SOC 확충…23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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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26일 정부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전국 21개 시·군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농식품부장관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차체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개별 개발사업으로 시행하던 농촌지역 활성화 관련된 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앞으로 5년간 국비 16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북내·강천·대신면 등 남한강 강북생활권에 농촌생활SOC 건설 등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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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가 26일 정부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전국 21개 시·군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농식품부장관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차체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개별 개발사업으로 시행하던 농촌지역 활성화 관련된 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앞으로 5년간 국비 16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북내·강천·대신면 등 남한강 강북생활권에 농촌생활SOC 건설 등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강북생활권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확보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복원 및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365생활권조성 등 지자체가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해 생활SOC를 확충하고 거점 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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