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161억…전년 比 132.2%↑

김성진 기자 2023. 4. 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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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기업 LX하우시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었다.

LX하우시스는 27일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2.2%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 감소는 1분기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내수가 침체한 영향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2분기 사업 구상에 관해 "해외 매출을 꾸준히 늘리고 고단열·친환경 등 차별화 제품 판매를 늘려 국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원가를 절감해 수익성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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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기업 LX하우시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었다. 해외 사업이 성장하고 원자재 가격이 내려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LX하우시스는 27일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2.2%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404억원으로 2.4% 감소했다.

매출 감소는 1분기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내수가 침체한 영향이다. 하지만 엔지니어드스톤, 바닥재, 산업용 필름 등의 수출이 늘고 자동차 소재 부품 사업이 흑자 전환했으며 PVC·MMA 등 원자잿값이 하락해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2분기 사업 구상에 관해 "해외 매출을 꾸준히 늘리고 고단열·친환경 등 차별화 제품 판매를 늘려 국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원가를 절감해 수익성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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