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중미 첫 진출 파나마 1호점 오픈
송경은 기자(kyungeun@mk.co.kr) 2023. 4. 27. 17:33
제너시스BBQ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중미 지역에 첫 매장을 연다. BBQ는 아메리카 대륙 정중앙에 위치한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다음달 17일 직영으로 1호점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파나마는 북미와 남미,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해양무역의 중심지로 기존 북미에서 중남미 지역으로 사업 확장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파나마 1호점은 한국식 '치맥(치킨+맥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치킨&비어' 매장으로 198㎡에 62석 규모다. BBQ 관계자는 "상업 시설과 오피스가 밀집한 중심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K치킨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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