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문화예술 발전 프로그램 이어가… 한국대표로 강주리 작가 선정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4. 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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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김대환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위스키의 전통성은 유지하고,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에 영감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많은 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글렌피딕 증류소의 각종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영감을 얻어 한걸음 더 성장하고 본인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편 한국 대표로 선정된 강 작가는 서로 살아남기 위해 필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생태 환경의 변화, 생명체의 변이, 진화에 주목하며 인간과 자연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작업을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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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글렌피딕은 올해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Glenfiddich Artist in Residence, 이하 AiR)’의 한국 대표로 현대미술 전문가 강주리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AiR은 전 세계 아티스트를 초청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탐방하고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작품 활동에 영감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2002년 시작됐다. 국내에서도 아티스트를 선발한 건 2010년부터다. 이때부터 매년 1회 1명씩 아티스트를 선발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스코틀랜드에서 만나 작품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 레지던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렌피딕은 이들이 예술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행 경비와 체류비, 작품 활동비 등을 제공한다.
김대환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위스키의 전통성은 유지하고,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에 영감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많은 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글렌피딕 증류소의 각종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영감을 얻어 한걸음 더 성장하고 본인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편 한국 대표로 선정된 강 작가는 서로 살아남기 위해 필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생태 환경의 변화, 생명체의 변이, 진화에 주목하며 인간과 자연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작업을 발표해왔다. 특히 자연과 문명의 구분 없는 사고방식에 공감하며, 펜 드로잉과 설치 작업으로 시각 정보와 예술로 환원해온 문화적 관습 중 ‘장식’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12년 매사추세츠주 문화부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미술관, 주스페인한국문화원, 미국 뉴햄프셔대학교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대만 타이페이시립미술관, 미국 피츠버그아트뮤지엄,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 수원시립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 등 다양한 기획전에도 참여했다.
글렌피딕은 올해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Glenfiddich Artist in Residence, 이하 AiR)’의 한국 대표로 현대미술 전문가 강주리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AiR은 전 세계 아티스트를 초청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탐방하고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작품 활동에 영감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2002년 시작됐다. 국내에서도 아티스트를 선발한 건 2010년부터다. 이때부터 매년 1회 1명씩 아티스트를 선발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스코틀랜드에서 만나 작품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 레지던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렌피딕은 이들이 예술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행 경비와 체류비, 작품 활동비 등을 제공한다.
김대환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위스키의 전통성은 유지하고,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에 영감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많은 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글렌피딕 증류소의 각종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영감을 얻어 한걸음 더 성장하고 본인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편 한국 대표로 선정된 강 작가는 서로 살아남기 위해 필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생태 환경의 변화, 생명체의 변이, 진화에 주목하며 인간과 자연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작업을 발표해왔다. 특히 자연과 문명의 구분 없는 사고방식에 공감하며, 펜 드로잉과 설치 작업으로 시각 정보와 예술로 환원해온 문화적 관습 중 ‘장식’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12년 매사추세츠주 문화부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미술관, 주스페인한국문화원, 미국 뉴햄프셔대학교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대만 타이페이시립미술관, 미국 피츠버그아트뮤지엄,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 수원시립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 등 다양한 기획전에도 참여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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