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부·울·경 산단 점검…환경법 위반업체 56곳 적발

김동민 2023. 4. 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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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영남권 산업단지를 점검해 환경법 위반업체 56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관할 지자체 등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산·울산·경남 산업단지를 합동 단속했다.

무허가 배출시설 업체 4곳에 대해서는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낙동강청은 오는 6월까지 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레미콘, 아스콘 제조시설 업체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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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영남권 산업단지를 점검해 환경법 위반업체 56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관할 지자체 등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산·울산·경남 산업단지를 합동 단속했다.

주요 위반사례는 무허가 대기오염 물질 배출시설 설치·운영하거나 대기오염 물질 방지시설 방치 등이다.

무허가 배출시설 업체 4곳에 대해서는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낙동강청은 오는 6월까지 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레미콘, 아스콘 제조시설 업체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이어간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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