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핵융합 선도기술개발사업에 한림대 선정"

이상학 2023. 4. 2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한림대와 함께 첨단 지식산업도시 추진을 위해 역점 추진한 '핵융합 선도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춘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선도기술개발사업 융합연구 분야 신규과제 공모에 한림대학교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핵융합과 관련한 에너지 핵심기술의 연구 확대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간 국비 11억원 확보…디지털전환 연구 '탄력'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한림대와 함께 첨단 지식산업도시 추진을 위해 역점 추진한 '핵융합 선도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춘천시청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선도기술개발사업 융합연구 분야 신규과제 공모에 한림대학교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핵융합과 관련한 에너지 핵심기술의 연구 확대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한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춘천시와 한림대는 디지털트윈(가상세계 구현),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기술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림대는 올해부터 3년간 연구개발비 등 국비 11억원을 지원받는다.

춘천시는 정보통신기술(IT) 분야 기술과 인력을 핵융합 연구와 융합해 가상핵융합로(V-DEMO) 구현 핵심기술인 데이터 증강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핵융합 초고성능 컴퓨팅 전문센터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수소 핵융합에너지 연구용역을 비롯해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단 운영과 연구 공간 마련, 그래픽 처리를 위한 고성능 처리장치 센터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가 역점으로 추진 중인 명실상부한 첨단 지식산업도시 면모를 갖춰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