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상 시달렸던 잠실 빅보이, 28일부터 실전 경기 출격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잠실의 빅보이' 이재원(LG 트윈스)이 1군 복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재원의 상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의 빅보이’ 이재원(LG 트윈스)이 1군 복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재원의 상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7번으로 LG의 지명을 받은 이재원은 타고난 장타력이 강점인 우타 내야수다. 지난해에는 85경기에서 타율 0.224에 그쳤지만, 13개의 아치를 그리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기쁨도 누렸다.
염 감독은 “이재원은 내일(28일)부터 2군 경기에 출전한다. 타격감이 좋다는 평가가 나오면 1군으로 올릴 것”이라며 “실전 평가를 보고 1군에 올릴 시점을 잡겠다. 페이스가 좋았을 때 1군에 올려서 바로 기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염경엽 감독은 “(복귀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재활 과정부터 꾸준히 공을 보면서 감각을 유지했다. 하루에 500개씩 기계볼을 보게 했다. 빠른공과 변화구를 두루 보게 했다”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키플레이어로 이재원을 꼽았다. 과연 예상치 못한 부상에 발목이 잡혔던 이재원이 빠르게 실전 감각을 찾아 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현숙 치어리더 “이게 남자들의 로망 아냐?”…사진 뭐길래 [똑똑SNS] - MK스포츠
- 마마무 화사,?범접불가 동양美…도발적 어깨 노출 [똑똑SNS] - MK스포츠
- 임창정, 주가조작 피해 호소 “빚 60억…♥서하얀한테도 차압 들어올 것” - MK스포츠
- 레드벨벳 조이,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 “치료·안정 필요”(전문)[공식] - MK스포츠
- 토트넘 선수단, 뉴캐슬 원정 방문한 팬들에 티켓값 변상 - MK스포츠
- ‘0-6→4-6→9-6’ 韓 야구 약속의 8회, 도쿄돔 희망 살렸다! ‘박성한 역전 2타점 3루타’ 류중일호
- ‘겐다 쐐기포+철벽 투수진’ 일본, 대만 꺾고 국제대회 22연승 질주…B조 단독 선두 등극 [프리
- 류중일호 도쿄돔 입성 더 어려워졌다, 쿠바 첫 승 신고…한국 경우의 수 어떻게 되나, 쿠바 전승
- ‘한국계 3세-박찬호 닮은꼴’ 화이트, SSG 유니폼 입는다…“어머니 나라서 꼭 선수 생활 하고
- “마이크 타이슨 경기, 보다가 껐어” 농구 레전드 매직 존슨의 한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