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해 진 뒤 기온 8~15도 '뚝'…강원 영동에 '강풍'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4. 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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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7일 퇴근길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해 진 뒤에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16~23도로 평년(20~25도)보다 2~4도 가량 낮았다.

이는 복사 냉각으로 아침 기온이 낮았기 때문이다.

28일 아침 기온은 3~15도로 예보돼, 이날 해가 지고나면 기온은 8~15도 가량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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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바라 본 지리산 천왕봉이 봄을 시샘하 듯 눈이 내려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3.4.26/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27일 퇴근길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해 진 뒤에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16~23도로 평년(20~25도)보다 2~4도 가량 낮았다. 이는 복사 냉각으로 아침 기온이 낮았기 때문이다.

28일 아침 기온은 3~15도로 예보돼, 이날 해가 지고나면 기온은 8~15도 가량 떨어지겠다.

강원 영동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산지에서는 시속 70㎞ 내외의 바람이 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지속되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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