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 유플러스 실시간 감시체계 마련해야

서형석 2023. 4. 27. 17: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개인정보유출과 디도스 공격을 연이어 받았던 LG유플러스에 대해 정부가 보안 취약점 제거 등 시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7일)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LG유플러스가 고객정보 등이 담긴 대용량 데이터의 외부 유출에 대한 실시간 감시 시스템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요 네트워크 정보가 이미 노출된 상태여서 디도스 공격에 취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LG유플러스에 실시간 감시 체계를 갖추고 290억원 수준이었던 정보보호 예산을 타 통신사와 대등한 수준 이상으로 보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