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Q 영업익 2515억 원…전년比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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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22억 원, 영업이익 2515억 원, 당기순이익 1841억 원을 기록한 잠정 실적에 대해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3% 늘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 6%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83.7%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55.5% 늘었다.
당기순이익 기준으로는 전분기대비 166%, 전년동기대비 79.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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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리지·IB·운용 등 수익 증가"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22억 원, 영업이익 2515억 원, 당기순이익 1841억 원을 기록한 잠정 실적에 대해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3% 늘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 6%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83.7%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55.5% 늘었다.
당기순이익 기준으로는 전분기대비 166%, 전년동기대비 79.9% 증가했다.
회사는 국내 시장거래대금 증가와 글로벌 주식시장 회복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가 전분기 대비 개선됐으며, 디지털 채널의 자산과 약정금액도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투자은행(IB)부문에서는 채권발행시장(DCM) 시장 회복과 함께 1분기 총 8조9000억 원에 이르는 채권발행을 주관하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기업자문과 인수금융 수행으로 IB 역량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운용부문에서는 채권금리 하락과 글로벌 증시 상승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돼 채권 운용 실적이 개선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별적 상품과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신성장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안정적이고 균현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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