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최저 3도' 쌀쌀한 출근길…오후 늦게 비 소식

홍효진 기자 2023. 4. 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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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내일(28일)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겠지만 큰 일교차를 유의해야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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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진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따스한 햇살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금요일인 내일(28일)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겠지만 큰 일교차를 유의해야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낮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아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서해안과 전남권, 전북 내륙, 경남권, 경북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비는 오후 6시쯤 제주와 전남 해안에서 시작돼 모레(29일) 오전 0시쯤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모레 오후 6시쯤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상권, 제주에는 밤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5도 △강릉 14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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